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_2018 부산지역 홍보 담당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네트워크 사업 '홈 커밍데이'
2018년 3월 22일부터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는
부산지역 홍보 담당자 역량강화 네트워크 ‘홈 커밍데이’를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
이 프로그램 뭐지? 라고 생각하는 분도 계실 것 같은데요!
‘홈 커밍데이’는 열심히 지역에서 사회복지서비스를 전달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입니다.
사회복지 선생님들이 하시는 업무 중 복지관을 알리고 지역주민에게 복지 서비스가 닿을 수 있도록 홍보를 담당하는 선생님이 계십니다. 그런 선생님을 홍보 담당 사회복지사라고 이야기하고 그 분들을 위한 네트워크 프로그램입니다. ^^
사회복지홍보는 대체 무엇인지, 그리고 다른 홍보와는 어떻게 다른지, 2016년에 홍보 교육 이후 함께 모여 논의하고 이야기를 하며 더 배우고 싶은 선생님들이 모인 네트워크 모임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 것 같네요! :)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은 회기는 4월 19일(목)에 진행한 홈 커밍데이 2회차인데요!
이때의 논의 주제는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주민분들도 아시는 주제입니다.
바로 복지관의 신문의 역할을 하는 “소식지”입니다.
다들 알고 계시죠? 여러분이 들고 보는 소식지 홍보 담당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의 피~ 땀~ 눈물~♪이 담긴 소식지랍니다.
그럼 어떤 논의를 했는지 함께 보실까요??
다른 복지관은 어떤 내용을 담았는지, 무엇을 중점으로 소식지를 만들었는지, 그리고 복지관 내 소식지를 봐주시는 주민의 반응은 어땠는지 함께 이야기해봤습니다!
협의회는 선생님들에게 두 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사람 냄새나는 소식지는 무엇입니까?”
“읽고 싶은 소식지는 무엇입니까?”
이 두 가지 질문은 선생님들이 소식지를 만들 때 정말 많이 생각하는 질문입니다. 그래서 함께 이야기하면 다양한 생각들과 함께 더 좋은 의견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 진행해보았답니다~
많은 이야기가 오갔고 두 조로 나눠져 있었기 때문에 서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아주 간단하게 위의 질문에 관한 선생님의 답변을 들려드리자면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코너를 만들어요~”, “주민의 이야기를 담으면 주민분들이 더 즐겁게 읽어주시더라고요.”, “만화같이 글보다 사진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건 어때요?”였습니다.
여러분이 손에서 그렇게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넘겨가며 보는 소식지는 이렇게 홍보 담당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의 많은 고민과 생각이 들어간 소식지랍니다. 그러니 많이 많이 읽어주세요! ^^
지역에서 주민의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시고 공부하시는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을 여러분이 많~이 응원해주시기를 바라며 홈 커밍데이 2회차 내용을 마치겠습니다!
논의의 자세한 내용은 2018년 10월에 진행 예정인 홍보컨퍼런스에서 이야기 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