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

핵심 추진과제 및 주요내용

■ 초·중·고 간 단계별 진로역량의 체계적 발굴·계발

   1) 초·중·고 학교 간 '진로인식→진로탐색→진로설계'의 단계별 연계교육을 활성화하여 학교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의 진로성장이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 학급 간 진로교육 연계과정

   2)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의 장애 유형과 특성, 지역사회의 환경 등을 고려한 체험 · 활동

     중심의 진로 ·직업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한다.

 - 장애로 인한 체험활동 어려움 해소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탐색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확대한다.

■ 특수학교 진로전담교사 및 취업지원 전문 인력 배치

    1) 학생의 진로설계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2년까지 ‘진로진학상담’ 전문자격을 갖춘 ‘진로전담교사’를

     모든 특수학교에 1명 이상 배치한다.

-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을 전담하는 전문 인력 (교사, 일반직, 공무직 등) 도 배치할 계획이다.

■ 교육·복지·고용 범부처 장애학생 취업지원 통합 지원 체계 구축

    1) 장애학생의 현장실습과 취업지원을 위해 교육, 복지, 고용 관계부처가 협력하여 학교 교육에서부터 졸업 이후

     까지통합 지원한다.

   2) 교육부 나이스 시스템과 고용부?복지부의 고용업무 시스템을 연계하여 ‘범부처 장애학생 취업지원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고 장애학생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효율적으로 찾아준다.

   3) 장애학생이 일자리에 적응하지 못할 경우, 상담 및 평가를 통해 재도전의 기회를 계속적으로 제공한다.

■ 현장실습을 통한 맞춤형 일자리 등 사회참여 기회 확대

    1)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개정으로 장애학생의 안정적인 현장실습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장애학생

     현장실습 운영 규정’을 새롭게 제정한다. 

   2)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고등학교부터 전공과까지 인턴십 일자리 참여를 확대하고, 참여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직무지도원 배치와 훈련수당 지급이 이루어진다.

     * 장애학생 일자리 참여 확대 규모

        <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 >

            - 19년도 430명 → 22년도 800명

        < 관계부처 연계 인턴십 일자리>

            - 19년도 4,000명 → 22년도 11,200명

■ 학부모의 진로·직업교육 이해도 제고 및 지원역량 강화

   1) 장애학생의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설계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정책설명회를 추진하고, 부모지원

      온라인 종합시스템 ‘온맘’과 ‘진로레터’ 등 다양한 경로로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