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전에 손말이음센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손말이음센터는 청각, 언어장애인이 수어, 문자 등을 통해
전화로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실시간 통역을 지원하는
통신중계기관(대표전화 107)으로,
2005년부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운영해오고 있는 곳입니다.
이때까지 청각, 언어장애인이 신고해야 하는 상황이 왔을 때,
손말이음센터(107)에 우선 연락해 통역사에게 수어로 상황을 설명하고,
수어통역사가 119에 대신 신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해당 장애인의 전화기 위치정보를 조회할 수 없어 위치파악이 어렵고,
출동이 필요한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에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소방청이
청각·언어장애인이 119에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손말이음센터와 119 종합상황실 간 직접 연계 체계를 구축했다고 합니다!
이제는 청각·언어장애인, 119 종합상황실, 수어통역사 간
3자 영상통화 체계를 통해 119에 영상통화로 직접 신고할 수 있게 되는데요.
119 신고 접수 직원은 청각·언어장애인으로부터 신고가 접수되면
손말이음센터(107)을 호출해 3자 영상통화로 진행되기에,
앞으로 119가 해당 장애인 본인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모든 국민이 고르게 안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에 저는 더 유익한 정보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