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진시회는 '서로의 꿈을 잇다!'를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해지는 꿈을 함께 이어갈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통해 함께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산지부 소속 '블루아트'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예술적 성과를 통해 미래의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는 그 꿈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서로의 꿈을 잇다!'는 부산시가 지원하는 '2024년 발달장애인 인식개선사업'으로 열리는 전시로, 블루아트 작가들의 예술적 열정과 상상력이 서로 연결되며, 발달장애인 인식개선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 연대를 넓혀 나가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전시가 부산 시민들께 예술을 통한 공감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포용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창출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