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로] 서울 장애아어린이집 교사 1명당 돌봄아동 3→2명 개선
안녕하세요, 서포터즈단 김현지입니다!
오늘 다룰 이슈는 복지로가 보도한 서울 장애아어린이집 개선에 대한 소식입니다 :)
서울시가 장애아어린이집 424곳을 대상으로 교사 1명당 돌봐야 하는 영유아 수를 줄이는 등 보육환경을 개선했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어떤 부분이 개선되었는지 알아보러 갈게요 :)
서울시 어린이집 재원 아동은 2022년 12월 기준 16만7천명으로 2018년 22만6천명 대비 2.26% 급감했지만, 장애영유아는 2천31명에서 2천68명으로 1.8% 늘었습니다.
카드 뉴스 내에 삽입된 그래프를 참고해주시면 이해하기 쉬워요!
위에서 봤던 통계에 따라 서울시장의 핵심 사업인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사업', '서울형 전임교사 지원' 등 보육 사업에 장애아어린이집을 최우선 선정하고 돌봄 보조 인력과 재활 인력 등을 지원하는 등 장애아어린이집 보육 여건 개선을 추진했습니다!
기대되시죠? 자세히 살펴볼게요!
우선 교사 1명이 돌보는 장애영유아 수가 기존 교사 1명당 3명의 장애영유아에서 2명으로 줄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업에 참여하는 어린이집 시범반은 지난해 36개에서 올해 124개로 3배 이상 확대했답니다.
다음으로 장애아어린이집에는 장애영유아가 담임교사가 부재하더라도 익숙한 교사에게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울형 전임교사(비담임 교사)를 우선 지원했습니다.
서울형 전임교사가 배치되는 장애아어린이집은 지난해 116개소에서 올해 129개소로 확대하고 시가 인건비를 지원하는 보조 인력도 우선 지원하며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손이 많이 가는 장애영유아반에는 장애아보육도우미 196명을 배치하고, 현장에서 장애영유아 중심의 보육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장애아보육지원과 장애 유형별 이해 등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진짜 많이 개선되었죠?
8월부터는 장애 영유아 가족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장애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한 대집단 교육과 소그룹 워크숍을 시범 운영하며 장애아 학부모, 보육교사의 부담을 덜고자 다방면으로 개선하고 있답니다 :)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님께서 "장애아 학부모와 보육교사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고 장애아 대상 보육 서비스의 수준을 한단계 높이고자 주요 사업 추진 시 장애아어린이집을 우선 선정하고 있다. 장애아에게 안정적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한층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하신 만큼 많은 분들이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복지뱅크 서포터즈단 김현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복지로, https://www.bokjiro.go.kr/ssis-tbu/twatxa/wlfarePr/selectWlfareSub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