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헬스모아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헬스모아란 실로암 시각 장애인 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해 만든

의약품 정보서비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말합니다.

2019년 10월 25일에 출시하여 아직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서 간단히 소개드리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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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헬스모아는 시각장애인의 의약품 정보 접근권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실로암 시각 장애인 복지관 ‘2019 나눔과 꿈 ’프로젝트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헬스모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공하는

 국내 6만여종의 의약품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약품의 바코드와 QR코드를 통해

효능, 효과, 용법, 용량 등의 약품의 세부정보를 제공해주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또한 병의원 처방전의 QR코드를 통해 처방전의 기본정보,

처방전에 사용된 의약품 정보 또한 열람 해볼 수 있습니다.

이때 헬스모아를 사용하여 의약품 정보제약을 해소한다면 약물의 오남용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헬스모아는 어떻게 설치할 수 있을까요?

 안드로이드인 경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접속하여 실로암 헬스모아를 검색하여 설치후 실행을 하면 됩니다.

아이폰인 경우에는 앱스토어에서 실로암 헬스모아를 검색하여 설치 후 실행을 하면 됩니다.

 
( 본 사업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 02.880.0571에서 상담 및 사용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헬스모아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첫 번째는 ‘오돌 톨 뷰어’입니다. (안드로이드/ 무료 )

오돌톨뷰어는 텍스트를 점자로 변환하여 시각장애인들이 점자를 읽을 수 있도록 개발된 어플입니다.

 맹인이 오돌톨한 6개 점자 (가로 2점 세로로 3점)로 글을 읽는 방법을 스마트폰으로도 그대로 구현해 냈습니다.

점자손가락이 검은 부분에 닿으면 진동이 울리고 흰 부분에 닿으면 진동이 울리지 않아 점자를 읽을 수 있으며,

 페이지 전환 마다 진동이 울리면서 숫자의 끝에서는 진동이 울립니다.

요즘같이 스마트폰 시대에 유용하게 사용 될 어플인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는 ‘티티톡’ 이라는 어플입니다. (아이폰 / 무료)
 
티티톡은 실시간으로 음성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어플로,

키보드 자판이 잘 보이지 않는 분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텍스트가 아닌

직접 말로 친구 혹은 가족에게 전달 할 수 있습니다.

무전기처럼 ‘HOLD AND TALK’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말을 하면 자동으로 음성이 저장되어

상대방에게 음성문자 형태로 발송이 되는 방식입니다.

또한 티티톡은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중국, 홍콩, 대만등

10개의 국가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헬스모아와 오돌 톨 뷰어, 티티톡 이 세가지 어플은

 시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의료정보의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어플리케이션이 있다는 것을 이글을 통해 알아가셔서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이면 좋겠습니다.

다음 글도 유용한 정보들을 많이 가져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