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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서치①] 닉 부이치치, “절대 포기마세요. 있는 그대로 아름답습니다.”

복지뱅크 | 2019-01-30 | 6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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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2019년 새해가 밝은지도 벌써 1달이 되어가네요.

 

이번에는 아동 이슈 관련 기사가 아닌
“인물서치” 특집으로 여러분과 함께하려고 해요.

 

희망과 관련된 사진
 

Business photo created by jigsawstocker - www.freepik.com

 



오늘 제가 여러분들께 소개할 인물은 바로!
닉 부이치치 (Ncholas James Vujicic)”입니다.

 

닉 부이치치를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닉 부이치치는 어떤 사람일까요?

 

닉 부이치치는 우리에게 희망전도사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그의 정확한 이름은 니콜라스 제임스 부이치치에요.

1982년 12월 4일생으로 올해 37살이라고 하네요.

(오스트레일리아 출생)


그는 현재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기관인
사지 없는 인생(Life Without Limbs)의 대표로 있으면서,
전세계 43개국 4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그가 처음부터 희망과 긍정의 아이콘이었을까요?
대답은 ‘No’입니다.

 

닉 부이치치는 해표지증을 가지고 태어났어요.
(밑에서부터는 닉으로 통일해서 쓸게요.)


* 해표지증이란?
독일에서 개발된 최면제인 탈리도마이드(thalidomide)를
임신 초기에 복용했을 때, 태아에게 발생률이 높은
양쪽 팔의 결손이나 단축이 보이는 기형증을 말해요.

 

이로 인해, 닉의 인생은 고난과 어려움으로 가득 찼죠.


따돌림을 당해서, 우울증을 겪게 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느껴져
10살 때 ‘자살’까지 시도했다고 해요.


그런데 이런 닉에게 희망을 주었던 것은
바로 부모님이었다고 해요.

 

닉의 어머니는
"너는 신체의 일부가 없을 뿐이지 너는 정상이다."
라고 말씀하셨고,


닉의 아버지 역시 
"네가 지금은 불행하다고 생각 하겠지만,
 너는 앞으로 상상 이상의 행복 속에서 살아가게 될 거야."

라고 말씀해주셨다고 해요.


자신의 아들을 도움이 필요한 아이로 여겨,

하나부터 열 가지 다 도와주지 않았다고 해요.


그저 남들과 다를 것 없는 평범한 아들이고,
혼자 해나갈 수 있도록 교육했다고 하네요.

 

이런 부모님의 사랑 때문이었을까요?

 

닉은 부모님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가치 있는 사람인지를 깨달았어요.

 

또한 팔과 다리가 없음에도
수영, 골프, 서핑 등의 수많은 도전을 해나가며,
장애의 편견을 하나 둘씩 깨나갔어요.


대학에서 회계와 재무학을 전공하고,
지금의 배우자인 카나에 미야하라를 만나
결혼해서 귀여운 두 아들이 있다고 해요.

 

그리고 지금까지 희망과 열정을 전해나가는

한 사람으로써 살아가고 있어요:D


닉 부이치치의 영상을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한 번 눌러주세요! 

 

닉 부이치치 보러가기!  

(출처 : SBS 뉴스)



-마무리하며-


"넘어지면 어떻게 될까.


만일 100번 다 실패하면 내가 실패자일까.


우리 모두 실패하고 실패는 교훈을 준다.


실패할 때마다 무언가를 배운다.


절대 포기하지 마라.

 

당신이 어떤 모습이든 당신은 소중하고 아름답다.

 

인생의 소중한 것들은 절대 돈을 주고 살 수 없다.


그 누구도 여러분의 가치와 기쁨을 뺏어갈 수 없다.

 

계속 시도하고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닉 부이치치 (Nick Vujicic)

 


닉 부이치치가 이야기 한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신체의 어떤 곳이 조금 불편하던지 불편하지 않던지,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던지 아니던지,
부자든지 가난하든지와 관계없이
우리는 모두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요.


2019년 새해가 밝은 지도 벌써 1달이 지나가고 있는데요.
슬픈 일도, 실패해서 좌절하는 일도 많겠죠?

 
하지만 슬프고 실패하는 일만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즐겁고, 행복한 일도 가득할거에요.

 

한 번 실패했다고 해서, 인생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실패를 발판삼아 기회로 바꿔가는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9년,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랄게요:D

 
다음에 또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올게요!




해당게시글은 복지뱅크 대학생 서포터즈

정진혁 학생의 재능기부로 작성되었습니다:)


 

 

 

 


 <참고자료>
두산백과, 연도미상, 해표상지증
http://www.doopedia.co.kr/doopedia/master/master.do?_method=view&MAS_IDX=101013000707832


 멘토멘티, 2018.08.17., 닉 부이치치 명언 인생이야기 우리에게 주는 교훈!,
https://blog.naver.com/projectweek/221340687124


 장희윤 기자, SBS NEWS, 2013.06.18., '힐링' 닉 부이치치 "포기하지 말라" 메세지 전해,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1838327&plink=SEARCH&cooper=SBSNEWSSEARCH#url


 정경윤 기자, SBS NEWS, 2015.07.30., 닉 부이치치 언급한 이경규…그가 전한 희망 메시지,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098076&plink=SEARCH&cooper=SBSNEWS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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