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생률 

1. 우리나라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 인구 10,000명 중 2~5명의 발생률 (최근 숫자 증가) 

 · 우리나라 : 과거 비해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2000년대에 60-70년대의 3배) 10,000명당 13명(35-60명까지..) -정확한 증가 이유는 밝히지 못했다. 

■ 원인 

아직 정확한 원인제시 못하고 있다: 두뇌기능의 생물학적 이상: 뇌손상, 환경오염, 소화기 기능이상, 백신접종 등 다양한 요인(결론: 복합적 생물학적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행동적 증후군, 원인 못 밝혀 일관성 있는 치료접근을 못한다) 

■ 특성 

1. 지능 및 학업성취

 · 약 70-80%는 지적장애 

 · 20%는 고기능자폐(평균이상의 지적기능)

 · 10% 정도가 특정 영역에서 뛰어난 기능을 보인다.

 · 자폐적 우수성: 기타 다른 영역에서 낮은 수행도, 정보처리과정에서 특이한 현상을 반영한다.

 · 결론: 자폐 범주성 장애 아동의 학업성취는 이들의 다양한 지적 수준에 의하여 영향을 받게 되며 동시에 자폐 장애가 지니는 특정 문제들로 인해서도 영향을 받는다.

2. 사회-정서적 특성

 - 사회-정서적 결함의 전반적 특성

 · 진단 기준상의 사회적 행동 결함 4가지

 · 상대방과 경험을 나누거나 공동의 관심 형성해야하는 상호적 교환의 맥락에서 두드러진다.

  (예, 얼굴표정 그림을 보고 기쁘거나 슬픈 얼굴을 구분하기 힘들다)

 · 또래관계가 두드러지는 유아기에 이르러 명백해진다.

 · 집중적인 조기교육을 통하여 사회-정서적인 측면에서 상당한 진보 보이기도 한다.

 - 양육자 상호작용

 · 양육자와 공동관심을 잘 나누지 않는다.

 · 많은 자폐아동들이 어머니와 애착관계 보인다.

 - 또래 상호작용

 · 성장에 따라 성인과의 관계 형성 및 유지는 어느 정도 향상 보이나 또래와의 상호작용에서는 사회적 결함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 상징놀이 지체 및 일탈적 기능을 한다(진단의 또 하나의 기준)

 · 자발적 상징놀이 활동 거의 보이지 않는다.

 · 사회적 구성놀이는 그 구성요소들을 직접 교수함으로서 향상시킬 수 있다.

3. 의사소통 특성

- 말/언어 특성: 말을 할 줄 아는 자폐 아동의 80% 정도가 반향어를 사용한다(반향어: 다른 사람이 말한 단어나 문장을 의미 없이 반복하는 것)

 · 반향어 사용 자체가 대화기술을 촉진한다.

 · 말의 사용에 있어서 다양한 정도의 지체와 일탈의 특성을 보인다.

- 비 구어 의사소통: 눈 맞춤 행동 질적 결함, 감정 표현 얼굴 표정 사용 못함, 공동관심을 위한 가리키는 행동에 있어 결정적 결함, 의사소통 기술 발달에 결함을 보인다. 

- 의사소통 의도

 · 의사소통 의도는 지니고 있지만 그 의도를 사회적으로 적절한 방법으로 표현하는데 문제를 보인다.

 · 이들의 말/언어 및 의사소통 장애는 단순 언어지체로 인한 장애가 아니라 질적 사용에 있어서의 장애이다.

 · 자폐 범주성 장애 아동의 약 85-90% 정도는 5세 이전에 시작되는 최상의 적절한 교육을 통해 구어적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것으로 강조된다.

4. 행동적 특성

 · 반복적이고 상동적인 형태의 제한된 행동을 보인다. 

 · 특정 사물에 지나치게 집착하거나 관심의 영역이 극도로 제한되는 행동 특성을 보인다.

 · 환경의 변화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 자폐아동의 반복적,상동적 행동 외에도 공격행동, 자해행동, 성질 부리기 등의 문제행동도 보인다.

 · 감각, 운동기능에도 문제,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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