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오는 16일까지 중증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직무개발 노력을 통해 실질적인 고용 확대를 도모하고자
2024년도 중증장애인 고용모델 개발·확산 사업을 함께 할 기업 및 기관을 모집한다.
중증장애인 고용모델 개발·확산 사업은 중증장애인의 고용영역, 직무 확대를 위해
민간기업 및 기관이 장애인의 새로운 직무를 개발하고
취업을 통해 직무를 확산하는 민간기업, 기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이 사업을 통해 11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해
도그워커, A.I 말벗상담사, 미디어아트디자이너 등의 고용모델이 개발돼
다수의 중증장애인이 취업하는 성과가 있었다.
올해는 총 13개소 이상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관에는
최대 2,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사업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기관 중 심사를 통해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올해 10월 말까지 공단과 함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취업지원부(031-728-717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