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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이동의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을 위한 재난안전 가이드

복지뱅크 | 2021-06-16 |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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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 가이트 배너


 

 

 

 안녕하세요.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만든 재난안전 가이드의 내용을 안내드려요.

스스로 이동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이 재난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해요.

중증장애인, 가족, 활동지원사 등이 함께 보면 좋아요.

(어려운 단어는 초록색으로 표시하였어요. 그리고 아래쪽에 쉽게 설명해두었어요.)


☆ 함께 생각해보기!

 주제

내용 

 나의 답은?

화재 대비  

1.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소화기를 둡니다.

2. (하나의 멀티탭에) 여러 개의 플러그를 꽂지 않습니다. 

 네 / 아니오

  가스사고 대비

1. 가스불을 켤 때 불이 잘 붙었는지 확인합니다.

2. 국물이 넘쳐흘러 불이 꺼지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네 / 아니오

전기사고 대비 

1. 젖은 손으로 전기코드를 만지지 않습니다.

2. 전기선을 뽑을 때 선을 잡아당기지 않습니다.

 네 / 아니오

 지진 대비

1. 가스, 전기, 수도를 차단하는 방법을 미리 알아둡니다. 

2.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미리 치워둡니다. 

 네 / 아니오

 태풍 대비

1. 응급약품, 손전등, 비상식량 등을 준비합니다. 

2. 창문에 신문지나 테이프를 붙여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합니다. 

 네 / 아니오

 폭염 대비

1. 창문에 커튼 등을 이용하여 직사광선을 최대한 차단합니다. 

2. 정전에 대비 손전등, 비상 식음료, 부채 등을 미리 준비합니다.

 네 / 아니오

 황사 대비

1. 창문을 꼭 닫고, 가습기나 공기청정기를 틀어 둡니다. 

2. 외출할 때를 대비하여 황사용 마스크를 준비합니다. 

 네 / 아니오

 한파 대비

1. 수도계량기가 얼지 않도록 헌옷이나 이불로 감싸줍니다. 

2. 보일러나 난방기를 켜 집안을 따뜻하게 합니다. 

 네 / 아니오


  ※ 화재: 불이 붙거나 나는 것

※ 대비: 앞으로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을 위해 미리 준비하는 것

※ 차단: 흐름을 막거나 끊어서 통하지 못하게 하는 것

※ 응급약품: 급한 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약

※ 비상: 뜻밖의 긴급한 상황

※ 식량: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먹을거리

※ 폭염: 매우 심한 더위

※ 직사광선: 곧게 비치는 태양 빛

※ 정전: 전기가 끊기는 것

※ 식음료: 먹고 마시는 것

※ 한파: 매우 심한 추위

※ 수도 계량기: 수도(물이 통하는 길)를 통하여 사용한 물의 양을 기록하는 기계

※ 난방기: 방의 온도를 높여 따뜻하게 해주는 기계


☆ 이동의 어려움있는 장애인의 재난 발생시 대응 요령

 주제

내용 

 비고

 대피시 이동방법

- 이불, 침대 시트 등을 활용하여 이동합니다.

- 도와주는 사람의 체력이 가능하다면 업혀서 내려옵니다.

- 휠체어를 탄 채로 내려올 때는 최소 4명 이상이 함께 들어야 합니다.

- 피난의자가 있을 경우, 피난의자에 옮겨 앉아 계단을 내려옵니다. 

 *대피 시 다칠 위험이 있으니,

사전에 충분한 대피 연습이 필요합니다.

 화재시 대응

- 작은 불은 집에 있는 소화기로 끕니다.

- 119에 신고합니다. (중증 장애인이 있다는 사실을 꼭 알립니다.)

- 연기가 날 때는 젖은 손수건이나 옷으로 입과 코를 막습니다.

- 건물 밖으로 나갈 때는 계단을 이용합니다.

 

 가스 누출시 대응

- 가장 먼저 가스밸브를 잠급니다. 

- 현관문과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킵니다.

- 전기제품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환기를 위해 선풍기, 환풍기 등을 사용하면 화재나 폭발의 위험이 있습니다.)

- 라이터 등 불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정전시 대응

- TV, 전자렌지, 컴퓨터 등 전기제품의 코드를 모두 뽑습니다. 

- 창밖으로 주변을 확인하여 우리집만 정전인지, 전체적으로 정전인지 확인합니다.

- 우리집만 정전일 때는 누전차단기(두꺼비집)가 내려갔는지 확인합니다.  

- 누전차단기를 올려도 전기가 들어오지 않으면 한전 ☎123에 전화합니다.

 

 지진시 대응

- 방석, 쿠션, 이불 등으로 머리를 보호합니다. 

- 전기적인 이상이 있을 땐 전기차단기를 내립니다.

- 가스 새는 냄새가 나면 창문을 열고 대피합니다.

- 건물 밖으로 나갈 때는 계단을 이용합니다.  

 

 태풍시 대응

- 집안의 창문이나 출입문을 잠급니다. 

- 라디오, TV, 인터넷을 통해 기상예보 및 태풍상황을 살펴봅니다.

- 가급적 외출을 하지 않습니다.

- 저지대, 상습침수지역에 거주한다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폭염시 대응

- 물을 많이 마시고, 카페인이나 술은 마시지 않습니다. 

- 오후 12시~4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하지 않습니다.

- 넉넉하고 가벼운 옷을 입습니다. 

- 탈수, 메스꺼움 등의 증세가 없는지 자주 확인합니다. 

 

 황사시 대응

- 황사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을 닫습니다. 

- 외출 시에는 마스크, 긴소매 의복을 착용합니다.

- 외출하고 돌아오면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 채소, 과일, 생선 등은 충분히 세척 후 요리합니다.

 

 한파시 대응

- 라디오, TV, 인터넷을 통해 기상예보를 살펴봅니다. 

- 외출할 때는 내복, 목도리, 모자, 장갑 등으로 보온에 유의합니다.

- 동상에 걸렸을 때는 따뜻한 물로 씻고 보온을 유지하여 병원에 갑니다.

- 수도꼭지를 살짝 틀어 물이 흐르게 해 동파를 예방합니다. 

 

 

  ※대피 : 위험에서 피하는 것

※체력 : 활동을 할 수 있는 몸의 힘

최소 : 가장 적어도

대응 : 어떤 일에 맞는 행동을 하는 것

누전차단기 : 필요하지 않은 많은 전기가 흐를 때 이를 막기 위한 기계

한전 : 한국전력공사를 줄인 말로, 전기를 제공하는 곳

전기차단기 : 집 안에 전기를 관리하는 기계 (누전차단기, 두꺼비 집 등으로 불리기도 함)

저지대 :  주변의 다른 곳보다 땅이 낮은 곳

※상습침수지역 : 자주 물에 잠기는 곳

※탈수 : 몸 속의 수분이 모자라는 상황, 땀을 많이 흘리거나 소변을 지나치게 많이 볼 경우 생길 수 있음.

메스꺼움 : 속이 울렁거리는 느낌

세척 : 깨끗하게 씻는 것

보온 : 따뜻하게 하는 것

※동파: 얼어서 터지는 것


☆ 신고하기

 주제

방법

순서  

 휴대폰

 전화신고

1.  휴대폰으로 119(를 누르고) 통화 버튼 누르기

2. 일어난 일을 이야기하고 소방관 질문에 대답하기

3. 소방관이 알려주는 대로 행동하기

 문자신고

1. 문자로 지금 일어난 일 쓰기

2. 받는 번호에 119 숫자 적기

3. 전송 버튼 누르기 

 응급안전

알림서비스*

게이트웨이

- 게이트웨이의 119버튼(빨간색) 누르기 

 응급호출기

- 응급호출기 버튼누르기

※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지자체에 신청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아래쪽에 첨부된 '이동의 어려움이 있는...'파일을 다운 받으면,

그림과 함께 내용을 볼 수 있어요.


한국장애인개발원홈페이지 바로가기


※ 본 자료는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2019-2020년 발간한 자료인 '이동에 어려움있는 장애인을 위한 재난안전가이드'의 내용을 변형없는 게시 하에 게시를 허락받은 자료입니다. 파일이 필요하신 경우, 한국장애인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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