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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에르주룸 동계 데플림픽대회’ 결단식, 선수단 선전 다짐

복지뱅크 | 2024-02-23 | 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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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열려, 4개 종목 52명 파견

2023 에르주룸 동계 데플림픽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이 22일 오전 10시 30분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김양승 부회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다짐하는 결단식 행사는 한국농아인스포츠여맹 김양승 부회장의 개식사와 우수민 선수단장의 출정사, 참가선수단 소개 및 단기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김양승 부회장은 개식사를 통해 “그동안 열심히 훈련했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한다면 올해에도 지난 데플림픽과 같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한민국에 위상도 한층 높아질 것이다. 모든 경기를 마치고 돌아올 선수들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우수민 선수단장은 “동계 데플림픽 기간 동안 우리 선수단이 무엇보다도 부상 없이 경기를 잘 치르고 대회 후 안전하게 귀국하여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만나게 되기를 바란다. 올해에는 아시아태평양농아인경기대회가, 내년에는 도쿄데플림픽이 있다. 계속해서 농아인스포츠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출정사를 밝히며 데플림픽에 참여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스포츠를 통한 심신 단련과 유대 정신을 강조하는 데플림픽의 의의를 떠올리며 세계 각국의 선수들과 경쟁하고 소통하면서 스포츠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대한민국 선수단은 지난 두 번의 대회에서 매회 발전된 기량을 보여줬다. 2019년 이탈리아 대회에서는 여자컬링팀이 동계데플림픽 역사상 최초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 지난 4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원하는 목표와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오는 3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튀르키예 에르주룸에서 열리는 2023 동계데플림픽대회에 4개 종목 52명(선수 18명, 경기임원 13명, 농아인연맹 21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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